[특징주]모두투어, '52주 신고가'…1년6개월만에 '4만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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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950원(2.43%) 오른 4만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새로 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4만1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모두투어 주가가 장중 4만원대를 찍은 건 지난 2015년 10월14일(장중 4만원) 이후 1년 6개월여만이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황현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웃돌 것"이라며 "올해 송출객 볼륨이 성장하면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웃 바운드 여행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고 추석 등 긴 연휴에 힘입어 장거리 여행 송출객 규모가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모두투어의 본업은 호황을 맞고 자회사 자유투어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5일 오전 9시8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950원(2.43%) 오른 4만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새로 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4만1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모두투어 주가가 장중 4만원대를 찍은 건 지난 2015년 10월14일(장중 4만원) 이후 1년 6개월여만이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황현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웃돌 것"이라며 "올해 송출객 볼륨이 성장하면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웃 바운드 여행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고 추석 등 긴 연휴에 힘입어 장거리 여행 송출객 규모가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모두투어의 본업은 호황을 맞고 자회사 자유투어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