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임금님표이천은 6차산업 공동브랜드에서 올해까지 내리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는 박태수 부시장을 비롯 이천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16세 이상의 해당 지역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벌여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화해 1위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임금님표이천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국내에 수많은 농축 특산물 브랜드 중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태수 부시장은 “임금님표이천 통합 공동브랜드가 6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농민들께 감사하다”며,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