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제압' 나선 G6, 7일 북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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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내구성 호평
순차적으로 글로벌 공략
순차적으로 글로벌 공략
LG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G6를 앞세워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7일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T모바일, US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북미 11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G6를 출시한다. 같은 날 캐나다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매장, 전자제품 판매점 등 2만5000여 곳에서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중순부터는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미국에서 G6 구매자에게는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현지 통신사에 따라 350달러(약 39만1000원) 상당의 LG전자 49인치 고화질(HD)TV 등을 사은품으로 주거나 스마트워치 ‘LG워치 스포츠’를 50달러(약 5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 내 200여개 이동통신사에도 G6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매장, 전자제품 판매점 등 2만5000여 곳에서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중순부터는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미국에서 G6 구매자에게는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현지 통신사에 따라 350달러(약 39만1000원) 상당의 LG전자 49인치 고화질(HD)TV 등을 사은품으로 주거나 스마트워치 ‘LG워치 스포츠’를 50달러(약 5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 내 200여개 이동통신사에도 G6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