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017 찾아가는 진로탐색 기자’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 및 학급 150곳을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문사 기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업으로서의 기자’ ‘신문 및 신문활용교육(NIE)’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하순~11월(방학기간 제외)까지 무료로 시행되며 전국 초·중·고교(1개 학급 규모)가 참여할 수 있다. 수업시간은 40~50분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및 학급은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해당 지역 신문협회 회원 신문사를 우선 선택해야 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