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서 총격 사건으로 1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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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 한밤중에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북부 자카낭 지역에 있는 한 음식점 앞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건 현장은 경찰 초소에서 불과 150m 떨어졌지만 경찰의 출동이 늦어지는 바람에 범인들을 놓쳤다.
이어 남부 캄푸 림푸 지역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괴한 2명이 다른 오토바이와 승용차에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졌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에 주목하면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브라질은 치안불안 때문에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다.
2015년 기준 정부 추산으로 치안불안에 따른 연간 사회적 비용은 2600억 헤알(한화 약 95조 원)에 달한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북부 자카낭 지역에 있는 한 음식점 앞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건 현장은 경찰 초소에서 불과 150m 떨어졌지만 경찰의 출동이 늦어지는 바람에 범인들을 놓쳤다.
이어 남부 캄푸 림푸 지역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괴한 2명이 다른 오토바이와 승용차에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졌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에 주목하면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브라질은 치안불안 때문에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다.
2015년 기준 정부 추산으로 치안불안에 따른 연간 사회적 비용은 2600억 헤알(한화 약 95조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