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주행거리에 따라 월 대여료를 낮춘 '주행거리 선택형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J렌터카의 '주행거리 선택형 장기렌터카' 상품은 주행거리 별로 대여료를 차등화한 것으로, 고객은 운전패턴에 맞게 연 1만km~3만km, 무제한 중 선택할 수 있다.

운행거리는 짧지만 차량관리의 편리성 등을 목적으로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개인, 법인 고객에게 비용절감 혜택이 있다고 AJ렌터카 측은 설명했다.

이종민 AJ렌터카 영업기획 팀장은 "이번 상품은 주행거리가 짧은 개인사업자나 가정용 차량, 내근이 많은 법인들에게 비용절감 효과가 특히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장기렌터카 상품에 여러 가지 맞춤형 조건을 더해 고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관열 한경닷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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