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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문재인 아들 채용 의혹, JTBC '팩트체크'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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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동영상 캡처
    사진=JTBC동영상 캡처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놓은 아들 문준용 씨의 채용 특혜 해명이 허위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지적한 문재인 후보의 거짓 해명은 두 가지"라면서 "오늘 JTBC 팩트체크 코너에서도 저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문 후보가 앞서 주장한 '이명박 정부의 특별감사에서도 채용특혜가 없었다', '채용공고 기간 단축은 고용정보원 규정 위반이 아니다'라는 해명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이에 "허위사실 공표죄로 이미 선관위에 고발조치도 해놓은 상태인데 선관위가 어떤 조치를 내리는지 지켜보겠다"면서 "아울러 문재인 후보도 대국민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JTBC 측은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문 후보 아들의 채용 특혜 논란과 문 후보 측이 내놓은 해명의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이명박 정부의 특별감사에서도 채용특혜가 없었다'는 문 후보의 주장과 달리 지난 2012년과 2010년 노동부의 감사 보고서에서는 '이미 감사한 사항에 대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음 감사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상 특혜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2007년 노동부의 감사보고서에서는 '(특혜 여부에 대한) 확증이 발견되지 않았다', '투명성과 합리성을 결여하게 되어 특혜채용 의혹을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확인됐으며 채용 절차상의 문제로 문 씨를 고용한 고용정보원이 상급기관에서 주의 처분을 받은 기록이 남았다.

    또 채용공고 기간과 관련해서도 노동부가 인사규정 위반으로 당시 고용정보원 기조실장과 행정지원팀장 등 관계자를 견책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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