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상영 회장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장병주 회장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 (사진=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 이상영 회장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장병주 회장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 (사진=대우산업개발)
아파트 브랜드 '이안'을 갖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은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교육사업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진출 기업들의 구인난을 돕고 있으며 기부금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글로벌 진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정회원 4500여명과 해외 30여개 지회를 두고 있다. 글로벌YBM(청년사업가)양성, 중소기업지원사업, 학술세미나 및 세계 경영아카데미 운영의 등을 주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