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R '기분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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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2·롯데·사진)가 7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CC 스카이·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엄마 골퍼’ 홍진주(34·대방건설)와 조윤지(26·NH투자증권), 김자영(26), 김도연(22·올포유)과 같은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다. 단독선두는 작년 신인왕 출신인 이정은(21·토니모리)이다. 그는 이날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김효주는 아마추어였던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홈코스에서 경기하는 느낌이 든다”며 “5년 전 우승 기억을 되살려 마지막 날 우승컵을 꼭 안고 싶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김효주는 아마추어였던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홈코스에서 경기하는 느낌이 든다”며 “5년 전 우승 기억을 되살려 마지막 날 우승컵을 꼭 안고 싶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