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유니스 / 사진=최혁 한경닷컴기자
다이아 유니스 / 사진=최혁 한경닷컴기자
걸그룹 다이아 멤버 유니스가 베이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다이아는 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 아트파크갤러리에서 정규 2집 '욜로(YOLO)' 청음회를 개최했다.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고, 멤버들이 젬베, 베이스, 기타, 키보드, 실로폰 등을 배워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밴드로 변신을 꾀했다.

베이스를 담당한 유니스는 "처음 배웠을 때는 굉장히 힘들었다. 손가락에 멍드는 느낌"이라면서 "베이스는 하면 할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연습하다가 손가락이 다쳐서 깁스를 한 적도 있었지만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기희현은 "유니스가 베이스를 칠 때 자신이 가장 섹시해보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아의 정규 2집 앨범 '욜로(YOLO)'는 오는 19일 발매 예정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