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목 연결 장안교 9일 개통
서울 중랑천을 가로질러 동대문구 장안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잇는 새 장안교(사진)가 9일 오후 3시 개통한다. 1978년 왕복 4차로로 개통된 장안교는 201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2014년 12월부터 207억원을 들여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폭 17m, 길이 218m의 새 다리를 짓는 공사를 벌여왔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