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사1교 금융교육 참여 학교를 지난해 5373개에서 올 연말까지 7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간 금융회사 직원이 초·중·고교를 찾아 방과후 수업 형태로 금융교육을 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 11개 지역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금융회사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1사1교 금융교육 현장간담회도 연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