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매체 밸류워크는 8일 중국어 신문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를 인용, "애플은 대개 9월에 아이폰을 출시했지만, 올해는 공급 체인의 문제로 10월이나 11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부품의 중국 의존도는 매우 높으며 대만의 경제 전문매체인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는 이와 관련한 합리적인 자료를 갖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밸류워크는 특히 "곡선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라미네이팅(적층) 공정과 관련된 기술적인 문제가 애플에 중대한 어려움을 야기 할 수 있다"며 이것이 제품 출시 연기의 가장 중요한 사유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