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칼빈슨호, 한 달여 만에 `리턴`…"북한 자극, 긴장 격화"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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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 달여 만에 다시 한반도에 배치된다.지난달 15일 부산항에 입항했던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반도로 전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향하던 항공모함 칼빈슨호는 항로를 바꿔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막강한 미군 전력인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재차 한반도에 배치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앞서 일부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은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부산 입항을 앞두고 해군작전사령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어수선한 정국에서 미국이 북한에 공세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향후 원만한 한미관계 수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한반도 문제는 전쟁의 방식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미국 태평양사령부 대변인 데이비드 벤험은 항공모함 칼빈슨호 재배치에 대해 "북한의 핵실험이 한반도 상황을 위태롭게 한다"고 배경을 들었다. 또한 미 국가 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 문제와 관련 모든 조치를 마련해두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미 해군)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김영애 별세, 췌장암 어떤 병? `초기 증상 비특이적..조기발견 쉽지 않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