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없이 요리한다…세븐일레븐, 찌개·볶음밥용 간편야채 출시
세븐일레븐이 오는 12일 손질이 끝난 소포장 간편 야채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간편 야채 2종은 깨끗하게 손질된 야채를 한끼에 먹기 적당한 양인 120g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진공포장했다.

찌개용야채는 애호박, 감자, 양파, 청양고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볶음밥용야채는 감자, 양파, 당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성준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MD는 "간편 야채 2종은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소용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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