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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120선 위에서 오락가락…외국인 7일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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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북한 리스크'로 하락 중이다. 외국인이 일주일 동안 순매도 중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6% 내린 2123.4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반등에 나서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770억원 이상 순매도 중이다. 이들은 이달 첫 거래일부터 이날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팔자'를 외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0억원과 405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을 중심으로 67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내수주인 통신(-2.93%)과 음식료(-0.79%) 등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깊다. SK텔레콤과 KT가 각각 2.97%와 2.33%의 주가하락률을 나타내고 있고 LG유플러스는 3% 이상 약세다.

    시가총액(주식을 시가로 표시한 금액) 상위주는 대체로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2% 하락한 208만4000원을 기록 중이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우도 약보합세다. 현대차는 전날보다 2.40% 내린 1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네이버는 5% 이상 빠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호석유(4.92%) 효성(2.65%) 대한항공(2.18%) 삼성바이오로직스(2.02%) 등이 2% 이상 강세다.

    중소형주 위주인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0.10% 오른 620.0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억원과 2억원 정도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전날보다 1.47% 오른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로엔과 코미팜은 각각 1.13%와 3.41%의 주가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0.24%) CJ E&M(1.05%) 메디톡스(2.96%) 등은 오르고 바이로메드(-1.47%) 에스에프에이(-1.21%) 안랩(-3.85%) 등은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스티팜 티씨케이 와이솔 동국제약 포스코켐텍 쎌바이오텍 등이 3~6%대 강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5.10원(0.46%) 오른 1147.40원을 기록 중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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