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출신 문성훈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문성훈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격차이로 이혼한 후 사업에 열중하며 지내고 있다"며 뒤늦은 이혼 소식을 전했다.NRG 출신 문성훈은 2005년 7집 앨범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이후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동종 업계 종사자인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이에 이들 부부가 과거 SBS `자기야-백년소식`에 최초 동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 내용들이 눈길을 끈다.문성훈은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 드린 뒤 3~5년간 강박증에 시달린 사실부터 새 가정과 아들 승제군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단란한 가정을 소개했다.당시 문성훈의 아내는 "남편이 인기관리를 하고 싶은지 나를 엄청 속상하게 했다"며 "가수 노유민을 만났는데 동생이라고 나를 소개하더라. 서운해서 만나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싶었다"고 섭섭했던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문성훈은 1997년 데뷔한 NRG 출신으로 현재 가방 제작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역비, 송승헌과 만나기 전 과거사 보니…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