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10일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세 시대 인생대학’ 제10기 과정을 개강했다.

서울대와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개설한 ‘100세 시대 인생대학’은 은퇴 이후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을 갖췄다. 1년에 두 차례 개강한다. 한경혜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서울대 노년-은퇴설계 지원센터 센터장)와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잘 알려진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로토닌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미국 예일대 신경정신과학 박사) 강의도 준비돼 있다. 수강생은 ‘1 대 1 세무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재준 NH투자증권 WM(자산관리)사업부 대표는 “‘100세 시대 인생대학’ 교육과정은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해 새로운 미래상을 그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