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2021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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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철도시설공단…쇼핑·업무·숙박시설 조성
인천발 KTX의 출발역이 될 송도역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연수구 옥련동 수인선 송도역 일대 2만8400㎡를 쇼핑·업무·숙박시설과 정류장·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제3자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주도하게 된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부지를 도시개발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2018년 상반기에 공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인천발 KTX 개통 목표 시점인 2021년 준공이 목표다.
송도역은 수인선, 인천발 KTX, 2024년 개통 예정인 동서 간선철도가 경유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천시는 송도역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인천 대중교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인천발 KTX의 출발역이 될 송도역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연수구 옥련동 수인선 송도역 일대 2만8400㎡를 쇼핑·업무·숙박시설과 정류장·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제3자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주도하게 된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부지를 도시개발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2018년 상반기에 공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인천발 KTX 개통 목표 시점인 2021년 준공이 목표다.
송도역은 수인선, 인천발 KTX, 2024년 개통 예정인 동서 간선철도가 경유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천시는 송도역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인천 대중교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