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있는 봄] 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향이 다른 프리미엄 캔커피…봄꽃 담은 스프링 에디션도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풍성한 향과 진한 커피 맛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뜻의 조지아 고티카는 201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캔커피에 풍성한 향을 더해왔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도록 390mL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고, 작년부터는 한류스타 이민호를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 TV CF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이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풍성한 향을 담은 조지아 고티카의 매력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그 결과 프리미엄 블랙커피 제품인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은 2015년 8월부터 편의점 내 프리미엄 보틀캔 중 블랙커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누적판매량 1위를 기록(닐슨코리아 조사)하고 있다.

‘좋은 커피의 향이 좋은 커피의 맛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선보여온 조지아 고티카는 원두 선택부터 운송, 로스팅 후 추출 시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소비자의 커피 향미 선호도’ 조사에 따라 좋은 커피 향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견과향, 초콜릿향, 커피 로스트향 등을 복합적으로 구현한 깊은 풍미를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커피의 맛만을 중시하던 기존 프리미엄 캔커피 시장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는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더욱 풍성해진 커피 아로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세계적인 커피석학이자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 기술위원인 션 스테이먼 박사와 손잡고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를 출시했다.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풍부한 커피 향을 더함과 동시에 입안을 감싸는 깊은 커피 맛과 라떼 특유의 부드러움이 감도는 맛을 강조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겨울에는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온장고의 따뜻한 캔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올봄에 출시한 ‘조지아 고티카 스프링 에디션’은 진달래, 벚꽃 등 봄꽃이 만개한 화사한 봄 분위기를 더한 패키지를 통해 나들이를 떠나거나 봄기운 가득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의 설렘을 담았다.

조지아 고티카의 스프링 에디션은 기존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 3종으로 구성돼 있다. 270mL와 대용량 390mL가 있다.

코카콜라는 “조지아 고티카는 커피의 맛은 물론이고 깊은 커피 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해는 조지아 고티카 제품군을 확대해 브랜드파워를 더욱 견고히 하고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