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득녀 /사진=이용대 부인 변수미씨 SNS
이용대 득녀 /사진=이용대 부인 변수미씨 SNS
아빠가 된 이용대(29·요넥스코리아) 선수의 인성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이용대 부인 변수미(28)씨는 SNS를 통해 득녀 사실을 알렸다.

이후 한 매체는 이용대 부인 변수미씨가 머물고 있는 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목격담을 보도했다.

한 산모의 배우자는 "이용대를 산후조리원에서 우연히 만났다"라며 "아빠가 됐다는 뉴스를 보고 소감을 물어보려고 했더니 되려 출산을 축하해주더라"라고 말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용대는 다른 산모의 남편들과 부딪힐 때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는 전언.

이용대는 2003년 최연소 나이로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2008년 베이징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남자 복식 은메달 등을 수상했다.

이용대의 부인 변수미씨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동안 열애 끝에 올해 2월 결혼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