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커플' 이상우♥김소연, 이제 현실 부부…6월 9일 비공개 결혼

김예랑 기자

입력2017.04.12 13:11 수정2017.04.12 13:26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6월 9일 백년가약을 올린다.

12일 이상우와 김소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우, 김소연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결혼식은 가족과 하객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1994년 '공룡선생'으로 데뷔, '이브의 모든 것',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따듯한 말 한마디' 등이 대표작이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이제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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