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상공의원으로 구성된 네팔 방문단에는 최충경 회장을 비롯해 엄기오 에스엘전자 대표, 이수창 남광석유판매 회장, 조현욱 보명금속 대표 등 23명이 참여했다. 네팔상공회의소는 1952년 설립된 대표 상공회의소로 16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최 회장은 “네팔은 한국과의 경제 교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