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경매에서 또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새 세번이나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라 더욱 놀랍다.고 김환기 화백이 작고 1년전 그린 작품 `고요`는 12일, K옥션 4월 경매에서 65억 5천만원에 낙찰됐다.김환기는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로 한국적 서정주의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미술 세계를 정립해 우리의 추상미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점, 선, 면 등 순수한 조형요소로 내밀한 서정의 세계를 그려낸 인물이다.지난 2015년에는 1971년작 전면 점화 `19-Ⅶ-71 #209`가 홍콩경매에서 3100만 홍콩달러(한화 47억2100만 원)에 낙찰되면서 2007년 국내 경매에서 45억2000만 원에 낙찰된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를 9년만에 넘어선 기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TV조선)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나, SNS 속 아찔한 노출 셀카 "45살 맞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