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세월호 사고 3주기를 맞아 목포를 방문하는 추모객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개월간 열차운임을 10% 할인한다.

이 기간 SRT를 이용해 목포역에 도착하거나, 출발하는 고객은 열차운임을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목포역에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까지는 임시버스가 하루 11회 운행하며,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도 있다.

SRT 운임할인과 연계교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RT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