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17일 경기 용인시 광교신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에 나선다. 모두 759실(전용면적 84~175㎡)로 이뤄졌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단지 앞에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모든 가구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9일 서울 암사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 아파트 청약자를 모집한다. 460가구(전용 59~84㎡) 중 일반분양분은 313가구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가깝다.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은 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에서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299가구) 아파트도 분양한다. 내년 착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킨텍스역(가칭)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권(삼성역)까지 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12곳에서 개장한다. 21일 서울 ‘대치3차 아이파크’(오피스텔)와 경기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용인 안강 더 럭스나인’(오피스텔), 충북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세종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H3H4블록), 경남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제주 ‘제주행정타운 파미르파크’ 등이 단지를 공개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