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B한국OGK_이미지%5D_미세먼지_안경_라이프_스타일_알누스_착용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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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기업 한국OGK가 미세먼지 안경 라인을 17일 출시했다.

자체 생산한 안티포그 렌즈로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함께 낄 때 발생하기 쉬운 렌즈 김서림을 방지한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눈에 직접 들어가는 것도 막아준다.

렌즈에는 ‘컴포트 비젼’ 기술을 적용했다. 자외선과 청광을 차단하고, 장시간 착용했을 때에도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는 렌즈다.

디자인은 스포츠 고글 스타일 ‘홀리’와 라이프 스타일 ‘알누스’, ‘애쉬’ 등 3가지다. ‘홀리’는 얼굴을 감싸는 형태로 뛰기, 자전거, 등산 등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

‘알누스’와 ‘애쉬’는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세련되게 제작됐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