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결혼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유천 황하나 결혼 / 사진=채널A 방송화면
'풍문쇼'에서는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연예계 복귀 의지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채널A '풍문쇼'에서는 박유천 결혼에 대해 전했다.

이날 패널들은 "특별한 직업이 있는 여성은 아니다"라며 "파워 블로거다. 예비신부 황하나 씨는 동방신기 팬클럽 출신"이라고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연을 맺었다"며 "박유천이 여자친구에게 푹 빠져있다. 연예계 복귀보다도, 결혼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3일 박유천 소속사 측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면서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한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