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보은군, 생대추 생산에 힘쏟아…'보은대추' 명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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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보은군, 생대추 생산에 힘쏟아…'보은대추' 명성 회복](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AA.13725809.1.jpg)
대추육성 사업을 본격화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차별화 전략을 궁리했다. 건대추 시장이 포화상태라고 판단한 정 군수는 ‘대추는 과일이다’는 슬로건 아래 생대추로 방향을 틀었다.
![[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보은군, 생대추 생산에 힘쏟아…'보은대추' 명성 회복](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AA.13725811.1.jpg)
보은군에서 나오는 대추는 대부분 생대추다. 그 결과 보은대추의 생산성은 전국 최고 수준이 됐다.
보은군은 보은대추를 전국 최고의 농특산품으로 키우기 위해 6차산업 육성 계획안도 마련하고 있다.
생산에서부터 가공식품 개발, 유통, 관광을 아우르는 대추 고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정 군수는 “특화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생대추 생산에 전력을 기울여 보은대추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농가소득도 크게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며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