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다양한 채널로 젊은층 공략…'문재인1번가' 이어 '나이트 라이브' 론칭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본격 시작했다.

문 후보의 일거수일투족과 정책, 공약을 설명하는 SNS라이브 방송 ‘문재인 나이트 라이브(약칭 MNL)’가 매일 저녁 국민들을 찾아간다.

‘문재인 나이트 라이브’는 매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문재인 캠프의 유정아 씨(전 KBS 아나운서) 이정렬 씨(전 부장판사) 박주민 의원 등이 번갈아 가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나이트 라이브’는 선거기간 동안 문 후보의 유세현장 주요 화면을 편집해 생동감 있게 유세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선대위 소속 인기 정치인들이 출연해 문 후보 관련 주요 이슈 해설과 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해서 전달한다. 문 후보를 지지하는 유명인들도 출연해 문 후보와의 인연, 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문재인 나이트 라이브’는 국민들에게 문 후보의 삶과 정책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품격 SNS방송으로 다가 갈 계획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대한민국 최초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 사이트를 오픈하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