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효성빌라 청담 101, 한강 조망·단독 테라스 누리는 럭셔리 빌라
국내 고급빌라의 시초로 알려진 서울 청담동 효성빌라가 35년 만에 재건축돼 새 고급 빌라단지로 탈바꿈한다. 효성건설이 지난해 7월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을 확정했다. 현재 청담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장 중 유일하게 준공 시점이 확정됐다. 새 단지명은 ‘효성빌라 청담 101’로 정해졌다.

[유망 분양현장] 효성빌라 청담 101, 한강 조망·단독 테라스 누리는 럭셔리 빌라
단지는 A·B단지 2개 동으로 짓는다. 지하 3층~지상 7층, 35가구 규모다. A동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6~7층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단독 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차대수는 총 175대로 가구당 다섯 대 수준이다. 단지 중앙에 선큰가든을 조성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와인바, 스크린골프, 영화감상실, 피트니스, 세대별 창고, 주민회의실 등이 설치된다. 분양가는 100억원대다. 중간층 가격은 70억원 선이다. 홍보관은 서울 청담동 효성빌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