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센터, 4차 산업 전문인력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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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센터인 ‘i-RHRD센터(센터장 박석근)’가 올해부터는 4차산업 혁명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전문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대는 장영실관에 위치한 i-RHRD센터에서 19일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가하는 교육생 22명의 입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차인준 총장, 박석근 i-RHRD센터장과 변학수 부센터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생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지역의 미취업자로 구성된 이들 교육생은 오는 10월까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임베디드 프로그래밍등 교육과정을 거쳐 산업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i-RHRD센터는 올 2월부터 차세대 4차 산업혁명에 맞춘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기계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JAVA개발자 양성과정’, 백병원을 바탕으로 김해시, 김해의생명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한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운영 중이다.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기계설계, 기계가공, 사출해석, 품질전략수립 과정도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유니크, 휴롬 등 많은 협약기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입소식에서 차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경남 동남권 유일한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지역·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최신 시설·장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질 높은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i-RHRD센터는 2016년 전문인력양성과정(채용예정자)을 통해 미취업자 126명을 교육해 기계설계분야 및 품질공정분야의 전문인으로 육성했다. 690명의 재직자가 직무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해 기술향상과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인제대는 장영실관에 위치한 i-RHRD센터에서 19일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가하는 교육생 22명의 입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차인준 총장, 박석근 i-RHRD센터장과 변학수 부센터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생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지역의 미취업자로 구성된 이들 교육생은 오는 10월까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임베디드 프로그래밍등 교육과정을 거쳐 산업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i-RHRD센터는 올 2월부터 차세대 4차 산업혁명에 맞춘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기계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JAVA개발자 양성과정’, 백병원을 바탕으로 김해시, 김해의생명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한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운영 중이다.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기계설계, 기계가공, 사출해석, 품질전략수립 과정도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유니크, 휴롬 등 많은 협약기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입소식에서 차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경남 동남권 유일한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지역·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최신 시설·장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질 높은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i-RHRD센터는 2016년 전문인력양성과정(채용예정자)을 통해 미취업자 126명을 교육해 기계설계분야 및 품질공정분야의 전문인으로 육성했다. 690명의 재직자가 직무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해 기술향상과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