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22일부터 신촌과 왕십리 지역에서 무료 정장 대여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공유기업 ‘열린옷장’이 지난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정장을 빌려줬다. 신촌 ‘마이스윗인터뷰’와 왕십리역 인근 ‘체인지레이디’ 등 의류 대여 업체 두 곳이 지난 14일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