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8] 심상정 "거침없이 개혁 추진할 리더는 나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세 현장
'노동 성지' 창원서 지지 호소
'노동 성지' 창원서 지지 호소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0일 경남 창원시 S&T중공업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뒤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AA.13745312.1.jpg)
심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박근혜 정권의 후예로 이번 대선에 나올 자격이 없다”며 “홍 후보는 ABC도 안 되는 분으로 대통령 후보라는 분이 그렇게 막말을 해서야 되겠느냐. 창원 시민들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홍 후보를 심판해달라”고 당부했다.
심 후보는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4대강 재자연화와 낙동강 어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낙동강네트워크 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거북이보다 느린 낙동강은 이제 ‘낙동호’라 불러야 할 지경”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4대강 피해조사 및 복원위원회’를 즉각 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