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곤 북한 인권 법률자문단 위원장
권오곤 김앤장법률사무소 국제법연구소장(64·사진)이 20일 법무부가 출범시킨 ‘북한 인권 법률자문단’ 위원장이 됐다.

법무부는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자문단 위촉식을 하고 위원장으로 권 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소장은 옛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 재판관 출신으로 국제 전범 형사재판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