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금리는 최저 연 2.8%(10년)~3.15%(30년)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