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금융기관 부실채권 25조 캠코가 일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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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_[사진자료]_채무자_재기지원_활성화_등을_위한_금융공공기관_간_업무협약_체결](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704/c417474fe28e9d787b111d009b2ada01.jpg)
이법 협약에 따라 7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캠코가 일괄 관리한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캠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회복위원회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7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은 24조9000억원가량이다. 각 기관은 보유 중인 부실채권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캠코에 매각하고, 캠코는 매년 발생하는 상각채권을 연 1회 매각할 예정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오른쪽 네번째)과 각 기관 실무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캠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