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코피노 후원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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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21일 코피노 아동을 돕기 위해 ‘2017 한국여약사회 아시아건강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공제 적립금 500만원을 모았고 회사가 500만원을 후원했다. 코피노는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의 합성어로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이를 칭하는 말이다. 이들 중 다수가 고아원이나 빈민촌에서 자라고 있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동제약은 2014년부터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급여의 0.1 ∼ 1%를 적립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95%가 참여하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공제 적립금 500만원을 모았고 회사가 500만원을 후원했다. 코피노는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의 합성어로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이를 칭하는 말이다. 이들 중 다수가 고아원이나 빈민촌에서 자라고 있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동제약은 2014년부터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급여의 0.1 ∼ 1%를 적립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95%가 참여하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