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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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이 팀내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방출자를 가리는 그룹배틀이 펼쳐졌다.

'프로듀스101 시즌2' 1차경연에서 장문복은 팀원 김성리, 김동한, 성현우, 윤희석, 정원철과 함께 엑소의 콜미베이비로 무대에 올랐으며 팀내 최고점수인 123점을 받았다.

초반에 장문복은 1조의 약점이기도 했다. 연습과정부터 장문복은 안무소화에 약점을 드러냈다.

시작은 힘겨웠지만 유명세가 있는 장문복은 분명 팀에 도움이 되는 존재였다. 장문복은 성현우의 등에 업혀 임팩트 있게 등장해 자신이 직접 쓴 가사로 랩을 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의 '나야나(PICK ME)' 무대에서 보여줬던 입술 깨물기도 다시 선보였고 윙크에 손가락 하트도 더했다.

이에 성현우는 "문복이 형이 시너지가 되게 세서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고, 보컬 트레이너 신유미는 "문복이랑 현우가 이 노래를 더 잘 살린 것 같다"고 평했다.

장문복은 'Call Me Baby' 1조와 2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문복의 득표에 힘입어 그가 속한 1조는 승리를 거뒀고 3천 표의 베네핏을 얻기도.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강력한 존재임이 다시금 입증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