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와우넷 파트너스 투자 가이드] 인터넷은행 출범 앞두고 인공지능 투자도 본격화…IT 선도기업 카카오 '주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송에서 못다한 종목이야기 - 박찬홍 파트너
    [와우넷 파트너스 투자 가이드] 인터넷은행 출범 앞두고 인공지능 투자도 본격화…IT 선도기업 카카오 '주목'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탈퇴 가능성과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 당분간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꾸준히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투자 기회를 찾는다면 단기적인 조정장 이후의 상승장에서 과실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지난 6~7일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지 않았을까 하는 분석으로 시장은 안도했다. 하지만 미·중 정상회담 도중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이 시리아 공군기지를 공격하면서 다시 분위기가 바뀌었다. 북한에 대한 간접적인 무력시위로 해석되는 시점부터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 북한은 태양절(지난 15일) 행사를 통해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하고 태양절 다음날 함경남도 신포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미국 칼빈슨 항공모함 근접에 반발했다.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발언과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 군사 옵션 고려, 그리고 중국의 적극적인 북한 제재 요구 등 강경한 모습을 보이는 미국의 태도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25일은 북한군 창건일이어서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이 우려된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언제든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업종 주목

    지난주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정보기술(IT)업종, 아모레퍼시픽 같은 화장품업종,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종, 그리고 우리은행을 비롯한 은행업종 등이 상승했다. 그간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코스닥시장 종목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이 호평받으면서 코스닥 IT 부품 관련 종목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IT 부품주 중에서도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과 렌즈,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주가 힘을 받고 있다. 반도체 장비주의 재상승세에 음식료업종과 제약·바이오업종의 반등도 두드러졌다.

    중기적인 측면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유망 업종에 투자해야 한다고 본다.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IT 선두 업체의 행보가 눈에 띈다.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상황인 만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기술기업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관련주로 꼽히는 카카오는 최근 바닥권에서 주가의 상승 탄력을 높여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들어오는 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주력으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월 활성이용자수(MAU)가 4150만명에 달하는 거대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브, 인터넷전문은행 등 신규 사업 진출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카카오는 IT 선도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연구개발(R&D)을 위해 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하며 R&D를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톡이라는 개인 간 메신저를 넘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단기적으로는 10만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으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손절가는 8만4000원으로 대응할 것을 권한다.

    박찬홍 파트너 프로필(수상 경력)

    - 2017년 1분기 수익률 베스트 파트너
    - 2017년 4월 3주차 주간베스트 파트너
    - 2017년 4월 2주차 주간베스트 파트너
    - 2017년 3월 4주차 주간베스트 파트너
    - 2017년 1월 와우스탁킹 수익률 1위 (계좌수익률 43%)
    - 제4회 슈퍼스탁킹 수익률 대회 2위 입상 (2016년 12월)

    ADVERTISEMENT

    1. 1

      "홈플러스 다음은 우리"…납품업체들, 대통령실·금융위에 탄원

      홈플러스에 상품을 제공하는 납품업체들이 3일 대통령실과 금융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납품업체들과의 공생을 위한 긴급운영자금대출 실행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이번 탄원서에는 약 900개의 업체가 서명에 참여해 홈플러스 정상화에 대한 납품업체들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홈플러스 납품업체 4600여곳 가운데 45%에 해당하는 2071개 업체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홈플러스에 의존하고 있다. 이 업체들의 연간 거래액만 1조8283억원에 달한다. 홈플러스가 영업을 중단하면 거래 비중이 높은 납품업체도 존속 위기에 빠진다는 설명이다.현재 홈플러스는 자금난으로 상품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납품률이 급감하고, 이로 인해 고객 이탈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에 빠졌다. 이와 같은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회생 가능성은 급격히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납품업체들은 홈플러스의 영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운영자금대출을 호소했다.납품업체들은 "홈플러스의 정상화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수천 개 중소 납품업체의 생존과 국내 유통 생태계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사안"이라며 "긴급운영자금대출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 2

      "팰리세이드 왜 사요?"…미국 아빠들 푹 빠진 이유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사진)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21만1215대가 팔려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달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선정된 팰리세이드가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018년 출시된 팰리세이드 판매량이 연간 20만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판매량(16만5745대)보다 27.4% 증가한 규모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111만9281대에 이른다.현대차는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신형 팰리세이드)에 추가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전 세계에 10만1608대 수출됐다. 가솔린 모델은 7만3574대, 하이브리드 모델은 2만8034대가 팔렸다.국내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가솔린 모델을 앞섰다. 지난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대수는 3만8112대, 가솔린 모델은 2만1394대를 기록했다.특히 북미 지역 인기가 두드러졌다.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미국에서 지난해 9~12월 넉 달 만에 9765대가 판매됐다. 한 번 주유하면 최대 10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연비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3. 3

      "싱글벙글 상태" 한마디 던졌다가…환율 급등에 일본 '발칵'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 선거 유세에서 엔저의 장점을 강조해 엔·달러 환율이 급등(엔화 가치는 급락)했다. 그는 환율 개입을 위해 마련한 외국환자금특별회계(외환특회) 운용이 “싱글벙글 상태”라고 표현했다. 이 발언으로 미국 당국의 ‘레이트 체크(환율 개입 전 단계)’로 끌어올린 엔고 효과의 절반을 까먹었다.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5엔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한 것이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달 23일 달러당 159.23엔까지 올랐다가 미국 당국의 레이트 체크 관측에 27일에는 한때 152.1엔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주일여 만에 엔화 가치 상승분의 절반을 반납했다.한국의 외국환평형기금과 비슷한 외환특회는 환율 개입을 위한 외환준비금을 관리한다. 엔화 강세 국면에서 개입할 때는 정부 단기증권을 발행해 조달한 엔을 팔아 달러를 산다. 개입으로 얻은 외화는 미국 국채 등으로 보유한다. 엔저 국면에서는 미국 국채 등을 팔아 조달한 달러로 엔을 산다. 개입으로 얻은 엔은 정부 단기증권 상환에 충당한다.재무성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1조3697억달러에 달한다. 과거 엔 매도, 달러 매수 개입 국면에서 외환보유고가 불어나 2012년께부터 1조3000억달러 안팎을 이어가고 있다.외환특회에서는 외화자산에서 얻은 이자가 세입이 되고, 정부 단기증권 이자 지급비가 세출이 된다. 일본이 해외보다 금리가 낮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금리 차이에 따른 이익이 발생한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해외에서 받는 이자 수입이 엔화 기준으로 커진다. 다카이치 총리가 ‘싱글벙글’한 이유다.다카이치 총리는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