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지난 2월 말 건강보험 신상품으로 내놓은 ‘태평삼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특성 덕분에 출시한 지 두 달도 안 됐는데 7만5000건 이상 팔리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평삼대는 한국인의 사망원인 1, 2, 3위를 차지하는 암, 뇌, 심혈관 질병에 대해 진단부터 치료, 장애, 사망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위험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다.

태평삼대는 그동안 소비자 요청이 가장 많았던 ‘급성 뇌경색 진단비’를 신설,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기존 ‘뇌출혈 진단비’ 담보와 함께 가입하면 뇌질환 보장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두 번째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를 신설,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어줬다.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으로 재차 진단받은 피보험자에게 2차 진단비를 지급한다. 다만 첫 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한다.

기존 식도암, 췌장암, 뇌암, 뼈암, 백혈병 등 5대 고액암(드물지만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암)에다가 간암, 폐암, 담낭암, 담도암, 기관암을 추가한 ‘10대 주요암 진단비’ 담보도 신설했다. 주요 암으로 진단받으면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대 주요암 항암 방사선약물 치료비’도 별도로 지급한다.

암, 뇌질환, 심질환 등 3대 질병으로 뇌병변, 심장언어장애 등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1~3급 장애 판정을 받으면 5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으면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조치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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