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시티자이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3370가구 규모다. 아파트 2872가구, 오피스텔 49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 테라스하우스 68~95㎡ 118가구, 펜트하우스 125㎡·140㎡ 12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27㎡ 198실, 54㎡ 22실, 테라스형 오피스텔 59㎡T·84㎡T 278실 등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지역에선 처음으로 실내체육관을 마련한다. 실내수영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룸, 맘스라운지 등도 들일 예정이다. 사업 부지 내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상록중학교, 시곡중학교, 안산해양중학교 등으로 배정받을 수도 있다.
복선전철 신안산선(안산~여의도) 한양대역(가칭)이 2023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안산시 본오동 일대 연면적 132만㎡ 규모의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 조성 사업도 계획됐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사동 1639의 7(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에 마련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