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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첫 화물우주선 '톈저우 1호', 우주정거정과 도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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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6t 화물 운송 가능
    중국 첫 화물우주선 톈저우 1호(오른쪽)가 지난 22일 도킹을 위해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2호로 다가가고 있다. 톈궁 2호에서 촬영한 모습. 신화연합뉴스
    중국 첫 화물우주선 톈저우 1호(오른쪽)가 지난 22일 도킹을 위해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2호로 다가가고 있다. 톈궁 2호에서 촬영한 모습.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1호가 발사 이틀 만인 지난 22일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2호와 도킹에 성공했다.

    중국유인우주선공정판공실은 “이날 낮 12시23분 톈저우 1호와 톈궁 2호가 도킹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톈저우 1호는 자기통제 상태로 오전 10시2분께부터 도킹을 시작해 2시간20여분 만에 톈궁 2호와 도킹을 완료했다. 톈저우 1호는 3개월 동안 우주공간에서 추진제 급유에 필요한 실험 등 10가지 종류의 실험을 한다.

    20일 중국 하이난성 원창 로켓 발사장에서 창정(長征) 7호 로켓에 실려 발사된 톈저우 1호는 길이 10.6m, 최대 직경 3.35m, 중량 13t으로 중국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우주선이다. 추진제 2t을 포함해 최대 6t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3개월간 우주에 머물 수 있다. 2022년까지 중국이 독자 기술로 건설하는 우주정거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보급 물자와 부품을 수송하기 위해 제작됐다. 중국에서는 사람이 타지 않고 화물만 운송하기 때문에 ‘택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중국은 작년 10월 우주인 2명이 탑승한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를 발사해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했다. 중국은 내년 우주정거장 건설에 필요한 실험용 핵심 모듈을 발사한 뒤 2022년 우주정거장을 완성해 가동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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