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페라테 마시고 낙농가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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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마다 사이즈 업그레이드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매주 월요일 카페라테를 주문하면 사이즈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오는 6월19일까지 ‘2017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유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고, 소비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판매하는 카페라테 잔에 ‘우유사랑스티커’를 부착해 국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소비 촉진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 월요일마다 판매된 카페라테 한 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해 최대 500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등에 기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카페라테 등 우유가 함유된 음료 판매를 통해 연간 약 2000만L의 우유를 소비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캠페인 기간 판매하는 카페라테 잔에 ‘우유사랑스티커’를 부착해 국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소비 촉진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 월요일마다 판매된 카페라테 한 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해 최대 500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등에 기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카페라테 등 우유가 함유된 음료 판매를 통해 연간 약 2000만L의 우유를 소비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