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1분기 호실적 발표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중이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10원(2.94%) 뛴 3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 외국인이 20만주를 매수 중이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1분기 1000억원이 넘는 세전이익을 거둬들였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올해 1분기 세전이익은 1061억원, 순이익 808억5500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2%, 61% 증가했다. 기업금융(IB)·트레이딩부문의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