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드라마 `완벽한 아내` OST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섰다.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완벽한 아내` OST PART. 7 길건의 `괜찮아 난`이 공개된다. 길건의 `괜찮아 난`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절제된 감정을 담담하게 눌러 담은 세련된 발라드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특히 시련의 슬픔과 삶의 고난이 와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는 마음을 담아내 극 중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 곡의 작곡가 김범주는 드라마 `무사 백동수` OST `사랑에 빠지다`, `참 좋은 시절` OST `슬픔도 지나고 나면`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처음으로 드라마 OST 참여 소식을 알린 길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조 댄싱퀸으로 특유의 걸크러쉬한 카리스마와 관중을 휘어잡는 댄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싱글 앨범 `#내아래`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길건은 이번 OST를 통해 댄스 가수로서의 모습과 정반대인 발라드 감성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녹음 당일 생일을 맞이한 길건은 녹음실에서 깜짝 생일 파티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번 `완벽한 아내` OST에 큰 애정을 가지고 녹음을 진행하기도 했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길건과 너무 잘 어울리는 멋진 곡이 나와 기대해도 좋다. 모두를 위한 발라드"라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완벽한 아내`는 이은희(조여정)의 집착에 괴로워하는 구정희(윤상현)와 이은희의 정신이상을 입증해 양육권 소송에서 승소하려는 계획을 세운 심재복(고소영), 그런 계획을 엿듣고 이은희를 자극해 또 한 번의 죽음을 맞이한 정나미(임세미)의 비극적인 결말을 그리며 갈등의 정점을 찍고 있다. `완벽한 아내` OST PART. 7 길건의 `괜찮아 난`은 24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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