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글로벌 4차 산업혁명랩'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상품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전기차, 반도체, 생명과학 등 4차 산업 관련 장기 성장성이 높은 국내외 기업에 투자하는 랩서비스이다. 랩운용부는 신한금융투자 소속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 조직인 투자자산전략부와 함께 4차 산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신한명품 글로벌 4차 산업혁명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A형 선취 1.0%(최초 1회)+후취 연 1.0%, C형 후취 연 1.4%(가입 3년 이후 후취 연 1.2%)이다. 환노출 상품으로 투자자산의 가치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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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