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700원(7.26%) 오른 3만99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 뛴 4921억원으로 시장 평균 예상치를 웃돈 데다 대우조선해양 관련 위험이 줄었기 때문이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은행의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마진(NIM) 상승으로 이익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