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 여아용 완구 ‘소피루비’ 신제품 2종을 새롭게 내놨다.

신제품은 ‘아띠의 멜로디플루트’와 ‘비비의 리듬탬버린’이다. 소피루비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루비의 친구 아띠와 비비가 사용하는 마법도구다. 함께 구성된 ‘트윙클 보석’을 악기에 끼우면 3가지 악기소리와 다양한 멜로디가 나온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손오공은 뮤지컬 ‘소피루비’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내달 21일까지 공연한다.

소피루비 브랜드 담당자는 “비비의 리듬탬버린과 아띠의 멜로디플루트는 악기를 모티브로 한 완구로 놀이를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다”며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희망을 북돋아 주는 소피루비를 통해 다가올 어린이날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