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세전 연 11.6%의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종목형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제7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애플이다. 추구 수익률은 세전 연 11.6%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34.8%(연 11.6%) 수익으로 상환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지수형 ELS의 제시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해외종목형 ELS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